듀즈군의 Piff 참석기

1박 2일간의 부산여행... 나름 결혼식이 있긴했지만... 정장도 안가지고 가버린걸 보면...
훗;;; 결혼식은 그저 Piff참석을 위한 제물일뿐... ( 왼손은 그저 거들뿐... 슬램덩크 Ver... )
아무튼 "잘 부탁한다. 두다리... "

실상 한번도 이용해보지 못한 KTX를 타고싶은 욕망이 불근하였지만...
가격도 가격이려거니와... 야간근무를 끝내고 잠한숨 자지 못한채 출발하는 일정이었음으로...
좀 편한 좌석에서 자두자 라는 심정으로 새마을호를 선택... ( KTX는 좌석이 좁다더라... )
4시간가량을 편하게 푹~~~ 자면서 체력보충 ■■■■□80% (특실은 오나전 편하더라...)

네번째 부산방문... 세번은 모두 내차를 타고 이동하였고... 한번은 버스였음으로...
부산역은 처음봤는데... 왠지 무역센터를 방불케하는 먹드러진 디자인... 단지...
포교활동을 너무 과격하게 하는 분(?)들 때문에 살짝 짜증이 나기도했지만...
살짝 들려주는 부산사투리의 정겨움으로 참아주시기로 했다.
부산역자체내로지하철역도 있는줄알고 실상 한참을 헤매다
무려 똑같은 광신도분(?)을... 세번이나 마주치며
연신 설교를 들어야했지만... -_ -;; (특정종교에 대한 거부감같은건 전혀없음...)

대한민국의 모든사람은 부산으로 고고싱한건지... 아놔~~~ 먼 사람들이 이리도 많아~~;ㅁ;
곳곳에 영화표나 극장관람및 이벤트 행사를 기다리는 줄들이 즐비하더라는...
이러다 사람에 파뭍혀 압사 당할지도... 덜덜덜;;;

조로 , 나미 그리고 언니... 이거 초상권에 걸릴려나... -_ -;;

애플군이 엄청난 예매전쟁속에서 귀하게 얻은표 발권받으러... 슷하벅스남포동점으로...
1층에서 발권받고 시간좀남아 별다방 커피한잔 해주러 궈궈싱했지만...
머랄까... 자판기 커피가 더 맛나다는 느낌이랄까... 나의 싸구려 입... 아놔 어쩔꺼야~~~

다른말은 생각나지 않는다. 머랄까... 오나전 재미로 죽어보자 정도??? ^-^

이뒤에 해운대 스펀지로 이동... 메가박스에서 봉준호감독의 괴물을 관람하게 되고...
영화 상영뒤 봉준호감독과의 GV가 예약되어있었건만... 오지 않았더라...
사람들 실망해서 나가고... 머 나역시 조금은 실망이 들긴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1/5이 넘게 보았던 괴물을 이제 보았다는 다행감정도로 마무리 하련다.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스튜디오에 마련된... 시네마틱러브 올나잇파티...
괴물을 보고 약간 시간이 오버되긴했지만... 올스탠딩 파티라 입장시간이 따로 없다는 말에
처음부터 안심하고 느긋하니... 찾아갔던곳;;;
Pm 10:00 ~ Am 05:00 까지 진행되는 이 노리노리는... 나의 체력의 극한을 보게되는...
아흑;;; ;ㅁ;

역시 정통 랩퍼인가... 바비킴 노래 정말 잘하더라... 랩은 물론이거니와...
문제는 정작 보고싶었던... 남궁연님을 볼수없었다는거~~~
(좀 늦은관계로... ) 하지만 이제부터 머랄까 몸을 들썩거리게 되는뒈~~~

바비킴의 공연이 끝나고 몬도그로소... +_+ 이거정말 죽이더라...
이사람 유명한 DJ에 제작까지 겸한다는데... 난 실상 잘몰랐건만 아시아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다고 하더라... ( 저기 사진은 아직 바비킴...Orz;;; )
이때 정말 살벌하게 몸흔들고 소리지르고... 하지만 One Free Drink 기네스의 뜨뜻미지근함은
좌절할수밖에 없었다는거~~~
420분공연에 결국 210분가량 흔들고 체력의 저밑바닥까지 소진을 느끼는바...
해운대에서 숙소를
잡으려고 했지만... -.ㅜ 이미 모든 모텔과 여관은 포화상태...
결국... 옆동네... ( 이름이 생각나지 않음... )로 이동하여
여관잡고 잠을 청한 첫번째날...Zzz...
두번째날 오전에 다음날 일정인 조범진 감독의 아치와 시팍 관람후...
영화상영뒤 감독과의 GV시간이 마련되었다는 얘기와 함께
얄삭하게 맨앞자리로 이동 샤샤삭;;;

과감히 질문을 던진 듀즈군...
전혀... 영화와는 관계없는...
듀즈군 : 저...기... 감독님... 흠... 코요테의 빽가 닮으셨어요.
감독님 : 그거... 칭찬... 이... 죠? -_ -+
역시 애니매이션감독이라 그런지... 머랄까 인터뷰내내 약간은 특이한 유쾌함이 보이더라.
감독님 멋있어요.
영화도 잼있었구요 ^^;;

GV시간이 끝나고 감독님과 한컷;;; 캬하~
그런데 흠... 머리가 좀크시더라는... 냐하~~~

사생결단이 해운대 스펀지에 예약이 되어있었지만...
차시간이 애매해서 취소하기로 하고... 해운대까지 왔으니 회나 한사라 먹잔 생각에...
배불리 먹어주시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고고싱~~~
여러가지 볼거리 중 하나... 돌아다니는 광고판이라고나 할까?
흠... 머 재미는 있더라.

차시간이 조금 남아서... 해운대 백사장에 앉아 맥주한캔 먹어주셨다.
성진이 녀석이랑 왔던자린데... 자식 하늘에서 잘보고있냐? 갑자기 성진이 생각에
조금 울컥해지긴했지만...
쪼~~~기 보이는 담배는 부산에서만 판매되는 담배란다. 담배표지에 달콤한인생의
여러 컨셉샷이나
머 그런걸 볼수잇고... 세가지 종류라던데... 그냥 기념품으로 가지고있을까하다가...
막 펴버버렸눼... =ㅅ=;;

많은 영화를 관람했다거나 혹은 많은 행사에 참여했다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나에게는 재미있는 여행이었다.
애플군이 어렵사리 구해준 소중한 표로... 회사 집만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에서...
내감성에 조금의 물을 뿌려주는 한줄기 소나기 같다고나할까?
너무 즐거운 이틀간... 벌써 내년이 기다려지는걸 보면...
머랄까 이번 Piff 참석은 또하나의 나의 여흥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지 않았나 싶네...
에펨투를 과감히 어깨에서 내려놓고 똑딱이를 가지고 떠난 이번 Piff
대!박!이다...
영화에 대한 리뷰는... 추후... ^_^
2006/10/18 06:26
2006/10/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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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어쩌지 -_-;;;;;;;
왜그러지? 이상해...
몇시간은 계속 이럴꺼 같은데...
츱;;;
언제 시간내서 공동출사를 가야할것인데;;;;;
원래 우리는 감성과는 조금 멀어...
나만 그런가? -_ -a
왜 일요일에 수업이 있어서는...
마음이 메말라 가고 있어....
오빠가 부러우이...
아무래도 혼자보단 훨씬... 괜찮을꺼 같다.
홈쥐 가끔 놀러오고해라...10bird야...ㅡㅡ;;
하긴... 방명록을 남기지 않으니까...
모르는것은 없는것과 같은거란 생각이드네요.
보기 좋네.....오랜만에..형 얼굴사진으로 보고 ㅎㅎ;;;건강이 최고란말~